• 홈
  • 문화원형 라이브러리
인쇄 문화원형 스크랩

한민족 전투원형평양성(平壤城)전투(1차)

연관목차보기

평양성(平壤城)전투(1차)

시대 : 조선
시기 : 1592년(선조 25) 7월 17일
전투지역 : 평양
전쟁상대국 : 일본
관련유적 : 평양성
상세내용

임진왜란 때인 1592년(선조 25) 6월 13일 평양에서 조선군과 왜군이 벌인 전투.

4월 14일 부산에 상륙한 왜군은 5월 2일 한양에 입성하였고 고니시로 하여금 평안도를 침입하게 하였다. 고니시의 군대는 6월 1일 개성을 출발하여 평양으로 향하였다. 선조는 11일 평양을 떠나 의주로 피난하고 평양성을 좌의정 윤두수, 도원수 김명원, 이조판서 이원익(李元翼) 등으로 지키게 하였다.

평양성을 지키고 있던 윤두수, 김명원은 6월 13일 고니시군대가 대동강에 이르러 강을 건너는 데 애를 먹자, 고언백(高彦伯), 유경령(柳璟令) 등을 시켜 정벽 4백여 명을 이끌고 새벽에 능라도 쪽으로 강을 건너가 강 남안에 위치한 대마도주 소오(宗義智)의 부대를 기습하게 하였다. 이 기습으로 왜군의 장수 나카무라(中村平次) 등을 죽이는 등 타격을 주었지만, 소오 부대의 후방에 있던 구로다군이 역습을 하면서 전세가 역전되었고 평양성 쪽으로 퇴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퇴각할 때 군사들이 왕성탄의 얕은 곳을 통해 걸어서 퇴각하자 이를 본 왜군도 왕성탄을 건너서 평양성으로 육박하였다. 모란봉이 점령당하자 더 이상 평양성을 지킬 수 없다고 판단한 이원익 등은 왕을 따라 북상하고, 감사 송언신과 병사 이윤덕은 영변의 본영으로 이동하였으며, 윤두수와 김명원은 순안으로 후퇴하였다. 그리하여 6월 15일 일본군은 평양성이 비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성 안으로 입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