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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전투원형정공청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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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청유품

지정명칭 : 정공청유품
지정번호 : 중요민속자료0038
소 재 지 : 경상북도 경주시 평동 158

상세내용

"정공청 장군이 임진왜란(1592)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하면서 착용했던 투구와 갑옷, 장갑, 혁대, 화살 등의 유품이다.
위가 좁고 아래가 넓은 원(圓)모양의 철로 만든 투구는 부식이 심한 상태이지만 원래 모습을 추측할 수 있다. 정면에는 앞쪽으로 3㎝, 길이로 17㎝ 정도의 해가리개를 양끝과 가운데 못을 박아 달았고, 목가리개가 있던 흔적이 남아있다. 이것은『세종실록』중 ‘오례(五禮) ’중에 나오는 병기(兵器)가운데 원두(圓兜)와 비슷한 모습이다.
갑옷은 남자들의 겉옷인 포(袍)의 형태를 하고 있다. 겉은 화려한 초록색이고 안은 명주인데 천 사이에 2㎝ 간격으로 누빈 2겹의 무명천이 들어 있다. 앞쪽에는 옷을 여밀 수 있도록 매듭으로 만든 4개의 단추가 있으며 어깨에는 중앙에 가운데가 꺾일 수 있도록 경첩장식을 달아 팔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였다. 옷의 위와 아래에는 놋쇠로 만든 못을 박았고 목둘레와 소매끝, 아래단에는 가죽으로 단을 대었다.
그밖에 가죽으로 만든 길이 80㎝, 125㎝ 의 혁대와 일본도와 비슷한 너비 3.5㎝, 길이 85㎝의 철제로 만든 도검(刀劍), 6개의 화살 등이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