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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의(習儀)

<장악원 악인들의 습의(習儀)>

장악원 악인들의 정기연습은 이륙좌기(二六坐起), 혹은 이륙이악식(二六肄樂式)과 같이 매 달 2자와 6자가 들어가는 날에 행해졌다. 이는 법전에 규정된 내용이었다. 이외에도 부정기적인 연습이 있었는데, 이는 궁중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행해졌다. 부정기적인 연습 가운데에는 일종의 ‘리허설’, 혹은 예행연습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습의(習儀)’라 했는데, 대개 초도습의(初度習儀)에서 이도습의(二度習儀), 즉 한 두 차례의 예행연습을 하는 것이 보통이었고 드물게 삼도습의(三度習儀)를 행하기도 하여 의례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의례가 행해졌다.

참고문헌
[經國大典], [大典會通] ‘雅俗樂’, [六典條例] ‘掌樂院’, [樂掌謄錄], [增補文獻備考] 「樂考」,
* 송지원, "조선시대 장악원의 악인과 음악교육 연구" [한국음악연구] 제43집, 한국국악학회, 2008. 171-7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