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자
조명암
박시춘
박시춘
오케관현악단
영변을 가실 제 하시던 말씀
여자의 가질 건 절개라 하셨네
꽃이 지고 새가 울어 세월이 무정키로
응 그대 말씀 잊으리까
영변을 가실 제 이르던 부탁
남자의 가질 건 충효라 하였소
떠나가서 못 올 망정 부모님 슬하에서
응 만수무강 합소서
구름도 갑니다 영변은 천리
천리라 먼 길을 보내는 내 소식
복수염낭 고이 접어 님에게 보내느니
응 웃으시며 받으소서
K1957
오케레코드
31160
SP
신민요
Ok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