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자
조명암
손목인
손목인
오케오케스트라
아 뗏목은 흘러간다 압록강 칠백 리를
황금도 나는 싫어 공명도 나는 싫어
아 오로지 강건너 저 쪽에 내 사랑 그립다
아 뗏목은 흘러간다
아 뗏목에 해가 졌다 안개 낀 압록강에
웃어도 칠백 리요 울어도 칠백 리요
아 오로지 그리운 내 사랑아 만날 길은 구만 리
아 뗏목에 해가졌소
아 뗏목에 울며간다 달빛이 푸른 물에
세월도 야속하다 운명도 아득하다
아 오로지 피눈물 흘리며 내 사랑 부른다
아 뗏목에 울며간다
K1284
오케레코드
20020
SP
유행가
Ok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