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난영
윤묵
박시춘
박시춘
오케관현악단
소리 없이 떠나신 님을 맞으러
***만 앞강에 뗏목을 타고
흘러가는 이 신세를 서러움 마다 하리까
사랑찾아 천리길 멀지 않아요
속고 가신 그대의 속옷 한 벌을
가슴 깊이 껴안고 울며 새누나
변함없는 아리나래 그 줄기 아래 감싸 돈
마차 소리 끝 없는 국경의 거리
안개소리 한 걷는 참상* 속에
피눈물을 꿈틀인 원수의 사랑
알면서도 가고 싶은 이 마음을 어쩌리
바람 *를 **어 바다로 가지
K1035
오케레코드
12196B
SP
주제가
Ok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