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수
박영호
박시춘
박시춘
오케관현악단
정에 속고 돈에 우는 내 심사를 아느냐
네온 아래 우는 가슴 굽이굽이 탄식인데
하염없는 기타 소리 가슴에 사무치네
호소무처(呼訴無處) 병든 마음 달랠 길이 없구나
넘쳐나는 일만 시름 아롱아롱 눈물인데
무정할 손 밤비 소리 추억에 스며드네
몸 둘 곳이 바이 없어 흘러가는 주마등
의지가지 없는 몸이 오락가락 푸념인데
야속할 손 벌레 소리 상처를 울려주네
K638
오케레코드
12096A
SP
유행가
Ok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