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난영
차몽암
염석정
오케관현악단
창파에 조는 해야 잠들지 마라
아득한 저편 바다 저 먼 물 위에
고기잡이 떠나간 우리 낭군님
이 저녁 험한 물길 어찌 오시리
흩어진 갈밭 속에 잠자리 찾던
물새들 소리조차 사라졌건만
이 몸은 바닷가의 외로운 탄식
해당화 고운 잎에 내 눈물 지네
잠드는 이 바다에 외로이 우는
갈매기 울음 속에 처량도 한데
낙조를 가득 실은 쓸쓸한 돛대
들리는 저 물소리 님 소식인가
K1382
오케레코드
K1733A
SP
유행가
Ok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