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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아리랑

가사-제주 조천아리랑

후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만 넹겨다오


넹겨줄 마음은 가이 간절해도
이 몸에 시상이 못 넹겨주네


조선 팔도 돌아돌아를 보아도
이 놈의 세상만큼 호된 곳은 없다네


색주야 딸년아 문 열려라
네 에미 친구가 나 여기 왔다


울어미 날보고 좋아는 해도
내 친구 마실소리 더 반갑네




강원 정선〈아리랑박물관〉건립 추진사무국 소장 테잎 자료

해설-제주 조천아리랑

1990년 MBC 라디오 '민요대전' 을 통해 알려진 것으로, 제주의 토속민요는 아닌 듯 하다. 그러나 조천읍의 소리꾼 고운산('98년 작고)할머니의 증언으로는 1920년대 부터 망건을 만드는 일청에서 불렀다고 한다. 한편 우도에서 불려지는 ‘잡노래'도 아리랑이라 할만한데“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얼씨구 아라리가 났네 에-에-에”와 같이 특이한 후렴을 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