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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다섯마당춘향가 중 춘향모 비는 대목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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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중 춘향모 비는 대목 6

장단 / 유형 / 시간

아니리 / 창 / 01분4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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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중 춘향모 비는 대목 6

어사또님이 이 모양을 보시더니
내가 선영덕으로 어사된줄 알었더니
이곳에 와보니 우리 장모 정성덕이 반이상이로구나
내가 이 모양 이 꼴로 들어갔다가는
저 늙은이 성질에 나를 위여뜯을테니
잠시 속여 볼 수 밖에

“이리 오너라 안에 아무도 없느냐 이리 오너라.”

춘향모 빌다 깜짝 놀래

“향단아 전에는 이런 일이 없드니 너희 아씨가 죽게되니 성조조상(成造王)이 발동을 했는가
어떤 사람이 술 많이 먹고 오뉴월 장마에 토담 무너지는 소리헌다. 좀 내다봐라.“

“밖에 누가 왔소 누구를 찾으시오.”

“오 너의 마님을 잠깐 뵈러 왔으니 좀 나오시라고 여쭈어라.”

“마나님 어떤 걸인이 마나님을 좀 뵙고자 합니다.”

“아이고 정황 없는 사람을 누가 보자고 헌다냐 없다고 따 보내라.”

“우리 마나님이 안계신다고 따 보내라는디요.”

“머 그렇게 딸 것 있느냐 여기 비는 것 다 듣고 보았다.
너희 마나님이 안계시다고 허거든 아까 삼청동 이몽룡이 잘 되라고 빌든 그 분 좀 나오시라고 여쭈어라.“

향단이 들어와

“마나님 여기서 비는 것 다 듣고 보았읍데다 어서 좀 나가보시지요.”

“워따 이런 급살맞을 년이 있는가 누가 이런 늙은 나를 오너라 가너라 성가시게 헌다냐.“

춘향 모친이 떠들고 나오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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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자 : 정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