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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다섯마당춘향가 중 춘향이가 정신차려 대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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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중 춘향이가 정신차려 대목 1

장단 / 유형 / 시간

중모리 / 창 / 03분0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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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중 춘향이가 정신차려 대목 1

춘향이가 정신 차려
“아이고 어머니”
“왜야”
“쌍급주란 말이 웬 말쌈이요.
서울로 편지하여 서방님이 보거드면 엄부형시하 내설치 못허시고 속으로 병이 날 것이니 부디 편지 마옵소서.
잘되여도 나의 팔자 못되여도 나의 팔자 옥으로 가사이다.“

향단이는 춘향 업고 춘향 모친 뒤를 따라 옥으로만 나려간다.
옥문 앞으로 당도허니 사정이 거동봐라.
춘향을 옥에다 넣고 옥쇠를 철컥 채워 놓으니 춘향모친 기가 맥혀 우루루루 달려들어 옥문을 부여잡더니

“아이고 내 새끼야. 니가 이게 웬일이냐.
네 정열은 장커니와 육십당년 늙은 에미는 뉘게다 의지를 허드라는 말이냐.
아곡(我哭)을 여곡헐디 여곡(汝哭)을 아곡(我哭)허니 내 울음을 누가 울거나
아이고 이일을 어찌를 헐거나“
복통단장성으로 울음운다.

미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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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자 : 김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