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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다섯마당춘향가 중 갈까부다 대목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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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중 갈까부다 대목 4

장단 / 유형 / 시간

평중모리 / 창과 장단 / 02분1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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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중 갈까부다 대목 4

“아차 아차 아차 내 잊었다.
오날이 기삼일 점고라더니 무슨 야단이 났나부다.
내가 전일의 장공방청 사령들게
인심을 과히 잃었더니 홈초리를 내가 우르리라.“

치자(梔子) 다래 그린 유문지유사(有紋地柔紗)로
머리를 바드득 졸라매고 반물치마를 떨쳐입고
사령을 도르러 나오난디 문 펄적 열다리고
거짓 깜짝 반기난 체

“허허 번수네 오라버니
이번 신연길의 가겼더라더니
노독이나 아니 나계시며
새 사또 정처가 어떠한가
내가 전일의 양반을 모시자니
자연 정이 베면한 일을 부디 섭섭히 생각마소.“

우수를 번뜻 들어 김 번수 소매를 부여잡고
좌수를 번뜻 들어서 박 번수 소매를 부여잡고

“뉘 집이라고 아니 들어오고 문밖에 와서 주저를 허는가.
들어가세 들어가세 내방으로 들어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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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자 : 정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