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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다섯마당춘향가 중 춘향모 이도령 이별 대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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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중 춘향모 이도령 이별 대목 2

장단 / 유형 / 시간

중모리 / 창과 장단 / 03분3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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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중 춘향모 이도령 이별 대목 2

춘향이가 무색허여 뒤로 물러나 앉으며,
내 몰랐소, 내 몰랐오. 도련님 속 내 몰랐소.
도련님은 양반이요, 춘향 저는 천인이라,
잠깐 좌정 허였다가 버리는게 옳다 허고
나를 떼랴고 허시는디,
속 모르는 이 계집은 늦게 오네, 편지 없네,
짝사랑 외즐거움 오직 보기가 싫었것소.

듣기 싫어 허는 말은 더 하여도 쓸 데가 없고,
보기 싫어 허는 얼굴 더 보아도 병 되나니,
나는 건넌방 어머니에게 가지이이.

바드드득 일어서니 도련님 기가 막혀
가는 춘향을 부여잡고,
“게 앉거라. 게 앉거라.
네가 미리 속을 찌르기로 내가 미쳐 말을 못허였다. 속 모르면 말을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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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자 : 임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