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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다섯마당춘향가 중 춘향모가 춘향더려 무상타고 설움이 북바치여 우는데 대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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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중 춘향모가 춘향더려 무상타고 설움이 북바치여 우는데 대목 3

장단 / 유형 / 시간

아니리 / 창 / 01분1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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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중 춘향모가 춘향더려 무상타고 설움이 북바치여 우는데 대목 3

<효> 춘향모 울다가
춘향과 향단이 우는것을 보더니마는
손수 탕치는 말이였다

<모> 워라 워라 시끄럽다
울어도 쓸데없고 한탄해도 소용없고
소흥정이라고 도로물릴수도 없고
허기야 다른사람 같쟎어 이골 사또자제라허니
좋기사 좋다마는
그러나 도련님이 나도 모르게 오셔서
밤참도 없이 오즉이나 시장허셨것느냐
오늘밤에 일즉 나오시라고
내 기별로 왕복이나 허여라

그때에 춘향모는 도련님을 기다린다고
대문밖에 서있을제
도련님 나오시다가 춘향모 서있는걸 보고
들어가지 못허고 먼데서 주저허니
춘향이 그물색을 알고
향단이를 뒤협문으로 내여보내
도련님께 손을저 춘향방으로 비긋이 열며
도련님께 쉰사허되
귀중허신 도련님이 이 누지에 왕림허시니
하상견지 만만이요
도련님 각중에 무안한듯 대답허되
금야견지 의외로세

<효> 춘향모 두말없이 문닫고 나가더니
도령님 잡술 주안상을 차리는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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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자 : 남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