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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궁가 소개

판소리 <수궁가>는, 병이 든 용왕이 토끼 간이 약이 된다는 말을 듣고 자라를 시켜 토끼를 속여 용궁에 데려오게 하나, 토끼는 꾀를 내어 용왕을 속이고 세상으로 살아 도망간다는 이야기를 판소리로 짠 것으로, '토끼타령', '별주부타령', '토별가'로 불리기도 한다.

<수궁가>의 이야기는, 거슬러 올라가면 인도의 옛 불교 경전에 나오는 '원숭이와 악어'의 이야기에서 비롯된 것인데, 중국의 옛 불교 경전에도 나오며 우리나라 <삼국사기>에도 보이는 '자라와 잔나비' 이야기를 거쳐, 조선 왕조 때에 와서는 ‘자라와 토끼’ 이야기로 바뀌게 되었고 그것을 판소리로 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