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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유복식고려시대 수월관음도의 귀부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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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수월관음도의 귀부인1

구성점

저고리 치마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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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수월관음도의 귀부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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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고려 귀부인들의 저고리, 치마 착용 양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하나는 통일신라기의 당, 송의 여인 복장처럼 저고리를 먼저 착용하고 그 위에 치마를 걸치는 방법으로 이 같은 방법으로 착용한 예는 고려 초기의 것으로 추측되는 거창 둔마리고분 벽화의 여인상을 들 수 있다. 그 중 가장 뚜렷하게 보이는 진락하는 여인상은 동실 서벽의 선인으로 구름 위에 조의를 날리고 있으며 저고리 위에 치마를 입었는데, 치마는 폭과 길이가 넉넉하며 주름은 허리선에만 잡혀 있는 듯하다. 치마 허리는 다른 감으로 달고 표를 두르고 있는 모습이 마치 통일신라기의 복식형태와 같다.
또 하나의 착용방법은 우리 고유의 착장 방법인 치마 위에 저고리를 착용하는 것이다. 일본 대덕사 소장의 고려불화 수월관음도 중 귀부녀가 그려져 있는데 여인은 저고리를 치마 위로 입고 있다. 측면으로 보이는 착장 모습을 보아, 보통의 저고리에 비해 그 길이가 짧으며 둔부 전체를 가리지 못하고 허리에 대도 보이지 않는다.

귀부인이 착용한 붉은 치마에는 꽃무늬로 추정되는 문양이 화려하게 새겨져 있으며, 머리모양은 뒤통수 쪽에 크게 올려서 붉은 끈을 맸으며 정확히 남아있는 것은 아니나, 흰색 진주 같은 것을 머리 전체에 장식한 흔적이 보인다.

이곡이 원나라에 "고려의 풍속은 아들과는 함께 살지 않을지언정 딸은 집에서 내보내지 않으니, 무릇 부모 봉양하는 것은 딸이 맡아서 주관한다" 라 설명했듯이 고려시대의 여성들은 조선시대 여성들과는 매우 다른 삶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예를 들어 예부낭 중 최루백이 아내의 묘지명에 두 사람이 함께 한 23년을 그리워하며 아내의 실명을 '염경애'라 적어 남긴 바 있는데, 간략히 본관을 표시해서 '봉성현군 염씨'라고만 써있지 않고, 이름이 적혀있는 사실은 무심히 넘겨볼 일이 아니다. 이외에도 1333년(충숙왕 후 2년)에 작성된 것으로 <여주이씨세보>에는 여성 호주도 등장하고 있다. "호주는 낙랑군 부인 최씨(60세)로 장남 이윤배(32세), 차남 윤성(28세), 3남 윤방(24세), 4남 혜근(19세)을 거느리고 있다."

참고문헌

우리옷이천년(2001) / 문화관광부(유희경 외)
한국전통복식2천년(2002) / 국립대구박물관
한국복식사(1998) / 유송옥
한국복식사(2001) / 안명숙,김용서
한국복식문화사(1998) / 유희경,김문자
한국의 미7-고려불화(1994) / 중앙일보사

색측정값
RGBLa*b*NCS
198/148/6665/9/293030-Y20R
171/55/347/24/204040-Y70R
198/172/10269/5/233020-Y10R
애니메이션 표현 Tip

1. 인물의 머리숱이 매우 풍부하며 장식이 화려하다.
2. 고름이 없는 저고리는 소매가 매우 길어 손끝까지 가리기 쉽다.
3. 붉은색 바탕의 치마는 유연한 직물바탕 위에 꽃무늬가 잔잔하게 분포한다.

착용특징

머리를 위로 크게 올리고 저고리와 치마를 착용하였다.

머리는 뒷통수 쪽에 크게 올려서 붉은 끈을 맸으며 흰색 진주 같은 것을 머리 전체에 장식했다.

귀부녀는 속치마로 선군을 여러 겹 착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