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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제주도는 조정에서 멀리 떨어진 해도(海島)로 동서에 왜(倭)와 중국(中國)이 위치하고 있는 전략상의 요충지이다. 특히 조선후기에는 표류선(漂流船)과 이양선(異樣船)의 출몰이 많아 지역 방어에 특별한 대책이 요구되었다. 물론 제주도에는 지방의 방어를 위한 지방군이 있었고, 중앙정부에서도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다. 조선시대 지도들에는 제주도의 중요시설들인 군사시설 및 명승지, 포구, 봉수 등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기획의도

탐라 순력도는 조선 숙종때인 1702년 병와 이형상(1653-1733)이 제주목사로 있을 때 제주도를 동-남-서-북으로 한달간에 걸쳐 순력하고 돌아온 후 그간의 여러가지 상황들을 그림에 담아낸 총 41면으로 된 도첩이다.